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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번역개발원 초벌번역가 준비하시는 번역지망생이 직접 쓴글~

당근천재 2016. 12. 16. 13:55


대한번역개발원 초벌번역가 준비하시는 번역지망생이 직접 쓴글입니다.


지금부터 가치 함께 보시죠 ^^



얼마 전에 친한 친구랑 만나서 쏘맥 한 잔 하며 저는 여행 다녀온 후기 얘기하고 친구는 여태 진행한 공부한 것들에 대해서 구구절절 토킹을 시작했는데요 ㅎㅎ 얘기하는 내내 또 나는 뭐했나..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 친구는 방학 동안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착착 진행하고 있는 거 같은 느낌ㅠㅠ..? 

반면에 전 정말 방학동안 뭘했나 싶은 생각이 쩝..놀기만..한거죠..ㅋㅋㅋㅋ



친구가 평소에도 책 읽고 원문 읽고 영어 작문하고 

그런 걸 좀 취미로 하는 편인데, 제가 그 재능 썩히기 아까우니까 

번역쪽 관련된 일이라도 방학 동안 하면서 돈도 벌어보라고 했었거든요~

번역가 라는 게 시간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정말 방학 동안 주구장창 미드나 원문 볼 시간에 짬내서 

번역쪽 일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찾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대한번역개발원이란 곳!!



대한번역개발원에서 시행하는 번역실무능력평가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고, 또 그 시험에서 능력을 인증 받고 나서는 

초벌번역가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쪽은 문외한이라 잘 몰랐는데 

친구 얘기 들어보니 오히려 개인이 번역 일을 찾고 도맡아 하기엔 

위험요소도 크고 또 오역에 대한 부담감이 생길 수 있는데, 

전문 번역가로서가 아닌 친구처럼 이제 막 번역 일을 시작하게 된 

초벌번역가 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 수 있게 마련돼있더라구요~




대한번역개발원에서는 회원제로 운영이 되는데, 

정회원 가입 후 번역 일을 할 수 있게끔 트레이닝을 거치게 되고, 

또 번역실무능력평가를 거친 후 자신의 능력(번역단가)을 인증 받게 되면 

그 이후로는 자신이 원하는 한 초벌번역가로써 번역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신기했어요!! ㅎㅎ오호~


번역이란 게, 친구 말을 들어보니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적으로 공인 자격증은 따로 없지만 대한번역개발원에서 국내 최초로 번역실무능력평가를 시행하였고, 이를 통해 

초벌번역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어느 정도 외국어 실력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꿈꾸는 번역이라는 일을 객관적으로 테스트하거나 

인증 받을 수 있게끔 시스템이 마련돼 있는 거죠~ 





또한, 대한번역개발원에서는 번역실무능력평가 시행 말고도 

30년이란 전통을 가진 번역서비스 업체로써도 

번역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회사이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간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간단하게 찾아보니 국내 통번역 부문 10년 연속 1위,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 선호도 1위, 한국품질경쟁력 대상, 

2014년 집계 고정 거래처 1300업체 이상 유지 등등… 

이 정도면 대단한 회사인 건 맞는듯!!ㅎㅎ)


제 친구도 번역 일은 시작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개인이 번역 일을 맡아야 하는 지도 모르겠고, 

또 오역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망설여졌는데 

대한번역개발원의 번역실무능력평가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테스트할 수 있고, 

또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인증 받게 되면 

초벌번역가 이지만 번역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자신이 원하는 한 일을 꾸준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도 굉장한 메리트라고!!ㅎㅎ



제 친구는 이제 갓 회원 가입을 하고 

교재를 받아서 첫 교재를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하는데 

시험이 매년 2,6,10월에 있기 때문에 

일단은 10월에 있는 번역실무능력평가를 목표로 꾸준하게 공부하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야무지게 친구가 계획도 세우고 

또 그 계획대로 하나씩 차근차근 진행하는 걸 보니 

저도 갑자기 막 영어 공부에 대한 의욕이 팍팍 생기더라구요 ㅋㅋ



물론 실무 번역가가 되기란 쉽지 않겠지만 

친구처럼 자기가 꿈꾸는 일을 위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또 부럽기도 하더라는….ㅠㅠ


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자꾸 머릿속을 맴도는 대한번역개발원……..ㅋㅋㅋ

번역에 관심 없는 저 조차 찾아보게 하는 힘을 가진 녀석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번역에 ‘ㅂ’도 모르는 제가 봐도 시스템이나 회사도 튼튼하고 믿음이 간다는 생각에 옆에서 친구를 더 응원해주고 북돋아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내일은 저도 토익 단어장이라도 들고 친구랑 같이 도서관가서 공부해야겠네요!!ㅎㅎ

의지가 솟아올랐을 때 뭐라도 시작해야겠다는 느낌 ㅎㅎ…..

초벌번역가 한번 도전해 볼랍니다 저도!! ^^


제 의지도 작심삼일이지만 삼일마다 작심삼일 짜리 목표를 세워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