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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되려면 대학교, 시간, 실력은 어때야할까?

당근천재 2018. 2. 1. 15:28


번역가 되려면 대학교, 시간, 실력은 어때야할까?















번역일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번역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을 준비해보았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블로그를 봐도

찾을 수 없었던 정보들을 

시원하게 알려주기 위해서다.














번역가가 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나와야하고 전공을 어문계열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물론 장기적으로 보거나 100% 독단적으로

프리랜서활동을 하기 위해서 학력은 어쩌면

중요한 수단일 수 있을거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번역가가 되기 위해

어문계열을 선택하면서 대학생활을 할 필요는 없다.


심지어 필자는 꼭 대학을 가길 원하는 사람에게

차라리 어문계열이 아닌 전문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다.


예를 들면 경영학과를 전공하게 된다면

해당 분야에 지식이 쌓여 해당 분야 번역물을

받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번역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외국어실력은 어느정도일까?


이 질문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받곤 한다.

글쎄, 번역가에게 필요한 외국어실력은

원문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해야할까?


아무리 다른 어학점수 (토익, 토플, JLPT, HSK) 등

높은 등급의 자격증을 취득하더라도 

원문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전달하지 못하면

그건 번역가로서 갖춰야 할 외국어실력이 아니다.


변역가에게 외국어실력은 당연한거지만

자격증이나 수능영어실력으로 비교할수는 없다.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현재 어떤 외국어실력을 가지고 있던

본인이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생각된다면

번역기술을 더해 번역활동을 할 수 있으니!


번역가가 되려면 외국어 비교 보다는

번역에 필요한 외국어를 익히는게 급선무다.












번역가가 되려면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솔직히 말해서 통번역대학원을 간다는 가정하에

생각해보면 대학교 + 입시학원 +대학원 과정까지

적어도 6~9년이 소비된다.

하지만 그만큼 학력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졸업이후에 번역물을 받는건 스스로의 힘이다.

알아서 영업을 하거나 번역회사에 위촉되어야 한다.


번역훈련을 통해 진행할 경우 보통 3~6개월 정도의

훈련기간과 평가를 통해 품질검증받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때 평가를 얼마만에 통과할지는 개개인마다의 문제다.

하지만 훈련을 착실하게 이수하고 산업번역에 필요한

기술만 습득한다면 비교적 빠른 실무투입이 가능하다.


번역가가 되려면 필요한 시간은 진행 루트에 따라 너무

다르다. 하지만 본인의 가치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적절하게 선택하도록 하자.











오늘 '번역가 되려면' 궁금한 점을 나열해보았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위에 링크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자.